5월 20일 이후 중앙지원센터에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해당 읍면동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업무 역량을 키우며, 이를 지원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100개 컨설팅을 계획하여, 11월 11일 100개 지자체, 500개 읍면동에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하였습니다.
컨설팅은 중앙지원센터 연구원과 학계 및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 팀의 진행으로 해당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포함 민간전문인력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구조와 기능을 진단하고,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의 기능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2015년 해당 시군구의 희망복지지원단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심층분석을 제공하였습니다.
중앙지원센터는 올해도 계속되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읍면동과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의 전문성 높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9월 21일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에서는 2017년 희망복지지원단 업무안내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에는 중앙지원센터, 현장공무원, 근속 3년 이상의 통합사례관리사, 복지부 지역복지과에서 참석하여 현장의 개정 의견에 대한 검토 및 개선 요구사항 수렴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년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안내 개정을 통해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 표준화와 내실화를 기대합니다.
지난 10월 21일 사회보장정보원과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정부 3.0 맞춤형복지 초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 전달체계 정책현안 논의 및 연구 협력,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지원 및 실천협력 등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본 협약을 시작으로 11.3(목)-11.4.(금) 양일간 ‘지역사회복지의 민관협력,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다’의 기획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하였으며, 민관협력을 위해 꾸준한 연구 협력을 펼칠 계획입니다.
10월 25일- 26일 경북 경주에서‘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자문회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워크숍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김원득 실장님을 포함하여 읍면동복지허브화추진단과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현장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등 7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방향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에 대한 주제 강의 및 우수사례 발표의 시간을 가졌고, 현재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는 현장의 주요 쟁점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책자문단의 활동을 기대합니다.
(정책자문회 워크숍 자료는 소통up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8일 ‘읍면동 복지허브화로 전달체계 혁신을’이라는 주제로 11월 8일 코엑스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이봉주 교수님의 ‘읍면동 복지허브화로 전달체계 혁신을’이라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1부> "‘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성과 및 과제", <2부>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공공-민간의 역할 및 협력방안 모색"으로 나누어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중앙정부, 지자체, 학계,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금년 성과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현장 공무원 50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의 장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