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재능과 경험을 지닌 퇴직공무원 111명이 ‘복지살피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는 읍면동과의 연계·매칭을 통해 부산, 대구, 강원, 전북 지역 총 59개의 읍면동에 참여가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7월 29일 공무원 연금공단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문제에 직접 참여하는 '읍면동 복지살피미'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읍면동 주민행복을 위해 함께하는 ‘복지살피미’의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경남 거창군 가조면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매주 수요일 ‘공동 방문상담의 날’로 지정하여 8월 24일 첫 운영을 했습니다.

면은 권역의 복지허브화 조기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도우미 이장을 포함한 2개의 공동 방문상담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앞으로 ‘공동 방문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가조면의 복지대상자들의 욕구가 정확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7월 18일 집안에서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고 쓰러진 황모(87,여)씨를 희망복지지원단 손용희 통합사례관리사가 발견하였습니다. 급히 119 응급구조대에 요청하여 긴급후송하였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안부확인 차 자택을 방문한 손용희 사례관리사는 119 응급 구조대에 구조요청을 한 후 다른지역에서 생활하는 자녀에게 연락해 위기상황을 모면했습니다.

충북 증평군 희망복지지원단은 7월 28일 읍·면장, 복지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는 9월 증평읍에 설치되는 맞춤형 복지팀의 사업 성공을 위해 추진 방향 설명, 맞춤형 복지팀의 역할과 기능 이해, 맞춤형 복지팀 신설에 따른 읍·면의 역할 변화와 사업 추진 세부사항 등 맞춤형 복지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맞춤형 복지팀의 증평군민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기대됩니다.

남양주시는 복지허브화를 3개 읍면동에서 7개 읍면동으로 확산함에 따라 성공적 장착을 위해 7월 28~29일 이틀에 걸쳐 전문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넷 위원, 공무원,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사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배경과 복지전달체계개편으로 인한 민·관 역할의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한 교육, 읍면동 기능강화로 인한 서비스연계, 자원관리에 있어서 민관협력에 대한 사업공유 등 읍면동별로 지역의 문제와 자원에 대하여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8월 3일 인천 남구청에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추진방향 - 공공사례관리와 읍면동 복지공동체 구현’이라는 주제로, 보건복지 희망복지지원단 전문위원이며 한국사례학회 조현순 부회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서 남구청은 맞춤형 복지팀 설치를 위해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과 지방공무원 정원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합니다.

7월 25일 구리시 무한돌봄과에서는 공무원 및 민간사회복지사 50명을 대상으로 ‘동복지허브화’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민은희 한국사례관리연구소장이 동복지허브화의 방향 및 운영체계, 사례관리 개입단계별 실천포인트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었습니다. 민·관 협력을 통해서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리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청송군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한전KPS(주)청송양수지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가 함께하는 ‘희망터전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9일에는 청송읍에 거주하는 조손가정과 파천면의 어린이 가장 가정을 방문하여 부엌수리와 싱크대교체, 도배, 책걸상 구매, 도색 등 안락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한전KPS(주)에서는 지속적인 전기관련 수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우리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인 행복천사들이 있습니다.

중복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서모(58)씨가 지적장애 2급인 아내와 아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 하동읍 두곡마을에 행복천사들이 모였습니다.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과 아이코리아 하동지회, 주민행복과 희망봉사단 등 40명으로 구성된 행복천사들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8월 8일, 가구 내 쓰레기를 정리하고 청소와 빨래를 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복천사들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DREAM' 3호를 완공했습니다.

'희망DREAM' 사업은 방치된 공가나 노후 주택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열악한 주거환경과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으로 2015년 5월 처음 시작되어 올해 2,3호가 완공되었습니다.

희망DREAM을 통해 칠곡군민들의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대구 동구 희망복지 지원단은 7월 19일 신천3동소재 빈집에서 폐기물을 처리하였습니다. 공가 내외부의 쓰레기와 악취가 심해 주민들의 불편이 심했고 이에 자율방재단 및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0명과 함께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고 합니다.

‘행복둥지’ 사업은 도심 속 폐·공가의 집수리 조건으로 가옥주로부터 3년 이상 무상으로 빌려 수리 후 저소득 가정에게 무상 임대하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9가옥을 수리하였으며, 올해 3가옥 집 수리 후 4세대를 입주시킨다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6월 17일 홀로어르신 거주지를 방문하여 쌓아둔 쓰레기와 폐가전 등을 수거하고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힐링하우스 사업은 스스로 관리가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방치된 위기가구를 선정하여 집안 쓰레기 수거 및 이사, 소독, 도배, 세탁지원 등을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거환경의 불결함으로 곤경에 처한 세대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선다고 합니다.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대상자를 위한 이동상담실 사업을 새롭게 실시하였습니다.

원주시 이동상담실은 지난해 3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매달 2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이 사업을 통해 보훈대상자들에게도 희망을 찾아주는 이동상담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경남 창녕군 창녕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5일 ‘스마일쿠폰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제적·정서적 여유가 없어 외식 등의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외식쿠폰과 도서쿠폰을 지원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창녕읍의 자발적인 나눔이 점점 더 확산되어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조성되길 바랍니다.

서귀포시 남원읍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희망남원 100/200 복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는 남원읍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착한가게 기부 100곳과 개인기부 200명을 참여·유지·관리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들의 힘을 모아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강원도 철원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연계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을 맞은 저소득층에 대해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합니다.

지난 2월 긴급복지지원조례를 재정해 기존 대상자 외 입원환자·치매노인·알코올 중독자·정신질환자 등의 간병, 보호 등으로 생계가 어렵거나, 주소득자의 학업·군복무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등 14개 항목을 신설해 군 특성에 맞는 위기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제주시청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감수성 제고를 위해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 대상자는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였다고 합니다.

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복지교육을 접하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