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맞춤형복지팀

3월 어느 날 팀 단합대회를 위해 문경새재로 야유회를 갔다. 휴일에 자발적으로 야유회를 기획했고 트래킹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단합대회를 했다. 우리 연수동은 인구 3만 6천의 웬만한 작은 지자체 규모이며, 영구임대아파트를 끼고 있어서복지대상자 수가 약 3천명이다. 항상 매일이 스펙타클한 하루를 보내고 있으나 서로 지치지 않고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이유는 팀워크가 환상적이기 때문이다. 복지직이 기피하는 동이었지만 환상의 팀워크로 연수동 맞춤형복지팀을 일명 최강 드림팀으로 만들어서 힘들지만 행복하게 일할 수 있었다. 떨면서 왔지만 웃으며 일하고 떠날 때는 울면서 떠나는 곳이 되었다. 직장생활은 일의 경중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누가 자리를 비우면 빈틈이 보이지 않게 업무대행이 잘 이루어지고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생활해서 사람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없을 정도였다. 인사이동으로 헤어지는 날이 오겠지만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기쁘게 일할 수 있었고 어디를 가든 이 기억으로 견디며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공무원과 공무직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진심으로 다가와 주고 통합사례관리사는 전문가라며 칭송해주어 일하면서 처음으로 나도 마음의 문을 열었던 것 같다. 우리 팀! 이만하면 최고의 단합력이지 않을까요? 연수동 맞춤형복지팀 고맙고 사랑합니다!!!!

2)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찾아가는복지팀

2023. 11. 11. 고성읍사무소 단합회 때 사진입니다. 올 한해 홈클린 사업,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 효사랑꾸러미사업, 마음살핌 이웃살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고충과 보람을 겪으며 단단해진 우리 팀은, 여러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단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준비된 각종 게임에서 성공하여 간식도 타고, 단합회가 끝나고도 따로 모여서 예쁜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어둠 속에서 친구와 함께 걷는 것은 빛 속에서 혼자 걷는 것보다 낫습니다.”
-헬렌 켈러 (미국의 작가, 교육자, 복지운동가/1880~1968) 올해 초 새로운 팀,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으나 우리 팀 덕분에 어느새 무사히 연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큰 사건 사고 없었던 이유는 서로 챙겨주고 응원해주는 동료들과 든든한 계장님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올해의 추억을 오래도록 남기고 싶어 웹진 희망e야기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우리 팀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3) 경상북도 안동시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

안동시희망복지지원단은 2015년부터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전문자원봉사단이“출동 드림봉사단”과 함께 월 1회 지역에 교통편이 불편한 농촌오지마을을 방문하여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요사업홍보 및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단이 방충망 교체, 이미용 서비스, 농기계수리, 이동세탁 및 목욕, 전기시설 수리, 쑥뜸, 물리치료, 우울증 및 심리상담 서비스 및 지역대학 치위생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틀니관리 및 치아관리 교육, 방역작업, 중식제공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해 사례관리 개입 여부 검토 및 기초생활수급 지원 및 긴급복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다양한 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경우 안동시 10개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직 공무원들이 같이 참여하여 혈압 및 당뇨검사하여 교통, 농사일, 거동 불편 등 다양한 이유로 건강관리 소홀할 수 있는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병원 방문과 치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촌 오지지역을 월 1회 방문하여 9년 가까이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하면서 그날이 그날이고, 찾아오는 사람 없는 동네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제공 받으면서“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예요. 우리 마을에 찾아와서 고마워요”라고 말하시는 주민들을 만날 때면 앞으로 더많은 주민들을 만나 사회복지서비스를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됩니다.

안동시희망복지지원단 8명이 있어서 올해도 무사히 출동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여러분과 함께여서 할 수 있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매월 운영하면 같이 현장 나와서 부스를 준비하고, 상담을 하고, 현장 사진을 카메라에 담고, 하나라도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각자의 역할을 말하지 않아도 찾아서 해 주었습니다. 3월에서 11월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현장에 나와서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격려 해 주신 과장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서 인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같이 활동해 주시는 전문봉사단분들에게 올 한해도 여러분들과 지역 주민을 만날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는 인사 전합니다. 2024년은 2023년보다 더 나은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동시희망복지지원단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4) 충청남도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2023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복지박람회
무더운 날씨에도 행복키움지원팀 직원 모두 보라색 옷을 맞춰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저장강박의심대상자 주거환경개선(1~9호) 저희 팀은 무더운 여름 장대 같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10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10톤 넘는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하고 안정된 보금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23년 행복키움지원팀 어벤저스들에게 2023년 한 해 동안 함께한 우리 행복키움지원팀! 모두 단합하여 열심히 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렵고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서로서로가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한 줄 쌓았네요.

나중에 우리가 이 세상을 뜰 때에도 우리 곁에 있어줬던 사람들에게 나와 함께 해줘서, 나와 행복한 순간을 보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줄 것이다, 우리 이번 기회를 통해 외식 거하게 하고 멋진 어벤저스로 2024년을 맞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