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 웹진 [희망e야기]

희망news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NEWS

착한 지역과 좋은 이웃이 함께 만든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희망news는 관련 중앙지, 지방지에서 보도된 언론보도를 모니터링 또는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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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 시행에 따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주민이 함께 발굴하고자 노력하는 지자체의 소식을 전합니다.
NEWS 01

광주 광산구, 빅데이터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10월 11일 광산구가 구청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주),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주)와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실증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전력·통신이 통합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먼저, 한전·SK텔레콤은 사전 동의한 광산구 우산동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군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전기 사용량과 통화·위치 데이터를 통합·분석·패턴화 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합니다. 네이버비즈니스 플랫폼은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공기관용 클라우드를 제공합니다.
새로 마련될 시스템의 작동 방식은 간단합니다. 만약 어떤 가정에서 평소와 다른 전력·통신 소비 패턴이 발견되면, 플랫폼은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게 위험 단계별로 알람을 자동 전송합니다. 이에 대응해 우산동 복지담당공무원은 문제가 감지된 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그동안 전력과 통신 빅데이터는 각각 복지서비스 분야에 몇 차례 활용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활용한 실증사업은 광산구가 전국 최초입니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는 따로 장비나 센서가 필요하지 않아 초기 투자비가 낮고, 주민 불편도 최소화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광산구는 10월 한 달 동안실증사업에 참가할 우산동의 65세 이상 독거노인, 35~64세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은 11월부터 1년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선7기 광산구는 역점사업으로 ‘살기 좋은 우산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산동은 이를 구체화한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커뮤니티케어’를 추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광산구와 우산동의 복지정책이 빅데이터와 과학적 분석의 토대 위에서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NEWS 02

계룡시, 희망 불씨 이어가는 ‘민·관 업무협약’

충청남도 계룡시는 10월 15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10개 기관·단체와 ‘삶을 바꾸는 복지, 희망 지피기 사업’ 공동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희망 지피기 사업이란 官 주도에서 벗어나 지역주민, 기관과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 통합사례를 운영함으로써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 관심을 높여나가는 민관 협치 복지서비스입니다.
9월 10일에는 지역민과 많은 기관, 단체가 작은 배려와 관심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주거환경개선, 건강관리, 청소 봉사,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희망 지피기 사업의 첫 결실을 봤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최훙묵 시장을 비롯한 10개 협약기관 대표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을 체결한 10개 기관은 ▲참사랑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계 룡지구협의회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전국이통장연합회계룡시 지회 ▲계룡시새마을운동지회 ▲계룡시새마을지회부녀회 ▲우체국물류지원단대전지사봉사단 ▲한국미래에너지 ▲계룡푸른솔 장학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동) 입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 대상자 발생 시 적극 협력 지원 ▲대상자 정보공유와 자원연계 ▲전문적인 자문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공동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서비스 중복방지 및 대상자별 위기상황에 신속 대응해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고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NEWS 03

남양주시, 지역복지 담당자 역량강화 분노관리 교육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5일 복지담당자 및 시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분노관리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분노관리교육’은 희망복지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복지전문가뿐 아니라 청소년, 부모 등 분노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일상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을 담당한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이서원 소장은 이해가 쉬운 이론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온라인 대화창을 활용한 토크형식 Q&A를 통한 참여하는 교육을 심시하여 교육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NEWS 04

하동지역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지원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78세대를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완료했습니다.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지원 사업은 화재 발생 시 개인 손실을 최소화 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하동군 예산과 관내 14개 기관·단체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됩니다.
보험 가입료는 1차로 상반기에 886세대 2068만원이 지원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1578세대에 세대당 평균 2만원씩 3237만원이 지원됐습니다.
매년 가입하는 주택화재보험은 11월 28일부터 1년간 보장되며, 주택 전소 시 최대 지원액 기준으로 주택은 3500만원~7500만원, 가재도구는 1000만원~3500만원입니다.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부터 보험에 가입한 취약계층 6세대에 4355만원을 지원해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에게 희망의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NEWS 05

동삼 1동 ‘가족의 탄생’ 출산가정 기념사진 촬영비 지원

부산 영도구 동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1일 출산의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축복하기 위하여 2019년 출산가정 중 다자녀, 저소득 등 10가구를 선정하여 기념사진 촬영비(100만원)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율 증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동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영도구에서는 처음 시행 됩니다.

 

NEWS 06

하남시 ‘착한 스쿠루지 소망트리’ 점등

경기도 하남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덕풍1동 민원실에 ‘착한 스쿠루지 크리스마스 소망 트리’가 점등되었습니다.


덕풍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2월 13일 설치한 트리에는 소망함도 함께 설치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이 사연과 함께 받고 싶은 선물을 적어 넣으면 덕풍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해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황진섭 덕풍1동장은 “트리에 걸린 소망함에는 복지사각지대 제보도 받고 있다.”며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도 많이 제보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