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 (홈페이지 발췌)
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오는 6월 10일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희망복지지원단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복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모든 국민에 대한 에너지의 보편적 공급에 이바지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의 상호협력 증진, 정책홍보, 국제협력 등의 사업을 통해 에너지산업 발전과 진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입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시군구의 에너지과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등 약 30,00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대상자 중 3,000가구(10%)를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지원하게 될 예정입니다.
※ 희망복지지원단이 추천한 가구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등 기존 지원자격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본 사업은 전국의 희망복지지원단 대상자에게 실시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6월부터 가구당 150만원 한도의 냉·난방 관련 시공(단열/창호/바닥), 물품(보일러)을 지원드릴 것입니다.
신청방법은 추후 공고가 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사회보장정보원 박병환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장(사진 왼쪽)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김희경 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16.4.6)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본 사업 대상은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13~18세 청소년으로 중위소득 75%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진료비 및 치료연계를 지원합니다.
이번 공모에는 총 4개 지자체(서울 노원구, 도봉구, 은평구, 경기 시흥시, 안성시)가 선정되었습니다. 연말까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과 부모의 상담, 검사, 치료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청소년 정신건강지원사업 지원 사례(예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김OO씨는 아이가 5살 때 남편과 이혼하였습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 홀로 생활비를 벌며 아이를 키워왔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자라준 아이었지만, 중학생이 되자 학교에서 집단따돌림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사춘기가 되면서 우울증 증세까지 보였습니다.
김OO씨는 아이가 이렇게 된 것이 본인의 이혼 때문이라는 생각에 심한 자책감에 시달렸습니다. 극심한 불면증이 찾아왔고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지만, 정신과 치료비 걱정으로 수면제로 버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로 고통 받는 대상 가구에게 청소년 정신건강지원사업은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울,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심리적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 가구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