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지원단 웹진 [희망e야기]
2016년 여름 제6호
2015 Winter Webzine Vol.4
희망Issue
지역지키미 타이틀

희망Issue 타이틀

-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읍면동이 진정한 복지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행복센터)의 복지 공무원이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2016년 3월, 복지부와 행자부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선두 주자로 나설 30개 지자체(33개 읍면동)를 선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동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

서울(1) 부산(2) 대구(2) 인천(2) 광주(2) 대전(2)
중랑구
면목3·8동
사상구 모라3동 수성구 범물1동 부평구 부평4동 서구 금호1동 서구 월평2동
수영구 망미1동 달서구 월성2동 서구 연희동 남구 효덕동 대덕구 법2동
울산(1) 경기(3) 강원(2) 충북(1) 충남(2) 전북(3)
울주군 범서읍 남양주시 화도읍 속초시 노학동 청주시 봉명1동 아산시 온양3동 군산시 수송동,
나운2동
안양시 안양2동 동해시 천곡동 서천군 서면
의왕시 오전동 완주군 이서면
전남(3) 경북(3) 경남(2) 세종(1) 제주(1)  
여수시 문수동,
미평동
포항시 중앙동 거창군 거창읍 세종시 조치원읍 제주시 이도2동  
구미시 선주원남동,
인동동
창녕군 창녕읍
영암군 삼호읍


읍면동 선도모델은 본보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33개 읍면동은 시군구당 사업 예산(2천만원)을 지원 받고,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업무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 됩니다. 선도모델의 성공노하우는 동복지허브화를 운영할 타 읍면동의 사업 벤치마킹을 제공하는 등 본보기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읍면동 단위의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였습니다

선도모델 읍면동은 동복지허브화 사업의 핵심조직인 “맞춤형 복지 전담팀(이하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였습니다.
맞춤형 복지팀이란 복지통․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장애인․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업무를 주로 수행합니다. 또한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에게 심층 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민간복지관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됩니다.


2018년, 맞춤형 복지팀은 전국에 설치됩니다

정부는 올해 624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2018년까지 전국 읍면동에 신설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맞춤형 복지팀은 개별동 행복센터에 팀을 설치하는 ‘기본형’과 몇 개 읍면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고, 각 권역별 중심이 되는 행복센터 또는 보건(지)소 등에 팀을 설치하는 ‘권역형’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복지부에서는 동복지허브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행자부와 복지부에서는 선정된 선도 30개 지자체에 현장 관리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집중하고, 올해 읍면동에서 복지허브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4일 복지부에서는 우수 지자체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복지부 정진엽 장관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추진 전략으로 선도 지역의 우수사례 및 경험, 노하우 등을 확산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 충북은 운천신봉동 등 4개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복지허브화 시행

복지부는 정책간담회에서 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광역자치단체의 역할과 협조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기회가 되는 한 광역단체장들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려운 이웃이 있다고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말씀하세요

읍면동 주민센터(읍면동 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그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새로운 명칭은 읍면동의 ‘강화된 복지 기능’을 국민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전문가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단순 민원처리 기관이 아닌 복지허브로의 변신, 전국 읍면동이 국민을 위한 ‘행•복•센•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어려움에 처해있으신가요? 위험한 상황의 이웃을 보셨나요? 앞으로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말씀해주세요.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전달체계개편과 동복지허브화의 필요성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보다 쉽고, 자세히 알고 싶으신가요?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연구위원이 그 어려움을 해소해드립니다.

☞ 전문가talk [바로가기]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
발행일 : 2016. 6. 1 | 문의전화 : 02-6360-5405 | 문의메일 : zzangmhv@ssis.or.kr
Copyrights(c) 2016 <웹진 희망e야기> All Rights Reserved. 웹진 희망e야기의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무단도용이나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