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 웹진 [희망e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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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칭찬人 분들과 함께 합니다.

희망의 칭찬인 릴레이

경기도 안산시 복지정책과 이미경 주무관

이미경 주무관

저는 충북 진천군 주민복지과 이재철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관리 간담회를 통해 주무관님을 처음 뵙게 되었는데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라는 쉽지 않은 업무를 3년 넘게 그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업무에 대해 애로사항 및 의문 사항 등 문의 전화를 드리면 한결같은 모습으로 정성껏 답변해주시는 주무관님께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맡은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실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2022년 1분기 희망 칭찬을 소개합니다!

- 충청북도 진천군 이재철 주무관,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 -

충청북도 진천군 주민복지과 이재철 주무관

이재철 주무관

희망이야기

희망 칭찬에 선정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소감 부탁드립니다.

이재철 주무관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 진천군 주민복지과 통합돌봄팀에서 근무 하고 있는 “이재철” 이라고 합니다. 제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용된 지 올해로 만 10년이 되는 해인데 이렇게 “희망 칭찬”으로 선정되어 10년을 맞아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진천군”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인구 9만의 도농 복합지역으로 다른 군 지역에 비해 일자리 등 지역 경제력이 우수하고 주민 활력 지수가 높은 지자체입니다. 무엇보다도 재작년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작년엔 아프카니스탄 특별기여자를 통 크게 품어준 도시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군은 2019년도부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집(마을)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누구나 살기 좋은 “돌봄 특별시 생거 진천” 이라고 꼭 기억해 주세요.

희망이야기

사례관리 관련 업무를 하며 가장 보람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이재철 주무관

저는 민간 사회복지사로서 7년, 공공 사회복지사로서 10년간 업무를 해오면서 가장 인상적이고 보람된 순간을 돌이켜 생각하면 희망복지지원팀에서의 통합사례관리 업무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사례관리 업무가 많이 힘들고 어려워 매번 인사 때마다 다른 부서로 가고 싶기는 했지만, 사회복지사로서 가슴 뛰는 일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공공에서 추진하는 사례관리에 대해 회의적인 순간도 있고 불만도 있지만 누군가 저에게 “공공에서도 꼭 사례관리가 필요해?”라고 물어본다면 자신 있게 “꼭 필요하다.” 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이유는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질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이 회복되고 자립하여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성공적인 사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뇌출혈 병원 입원, 신용불량, 주민등록말소, 1년 넘게 밀린 월세 등의 어려움이 있던 다정(가명)이는 사례관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자립하고 지금은 사회복지사가 되었습니다.
아동 학대, 입천장 순 파열로 말을 거의 안했던 이월(가명)이는 지금은 수다쟁이가 되어 요리사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자립한 대상자를 볼 때마다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가장 보람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이야기

통합사례관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재철 주무관

사회복지 현장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실천하면서도 “지금 내가 하는게 맞는지?”라는 고민이 계속 있었던 것 같고 지금 이 질문을 답하면서도 “내가 생각하는 사례관리는 무엇이다.”라고 자신 있게 답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담당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사업』과 연계해서 생각해 본다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 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정책”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를 실천하는 방법 및 과정이 “통합사례관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곳(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사회 내 다직종 · 다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해서 지역 내 민간·공공 자원을 확보해야 하고 이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니터링 해야 할 것인데 이러한 과정이 통합사례관리 인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실천하면서도 “지금 내가 하는게 맞는지?”라는 고민이 계속 있었던 것 같고 지금 이 질문을 답하면서도 “내가 생각하는 사례관리는 무엇이다.”라고 자신 있게 답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담당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사업』과 연계해서 생각해 본다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 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정책”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를 실천하는 방법 및 과정이 “통합사례관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곳(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사회 내 다직종 · 다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해서 지역 내 민간·공공 자원을 확보해야 하고 이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니터링 해야 할 것인데 이러한 과정이 통합사례관리 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지?”라고 물어보면 아직도 답이 궁색하지만 어쨌든 통합사례관리란 지역사회 기반에서 어떻게든 대상자를 도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희망이야기

사례관리 업무를 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살짝 들려주세요~

이재철 주무관

지금은 통합사례관리 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를 하다 보니, 예전에 희망복지지원팀이나 읍·면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하면서는 못 봤던 아쉬운 점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례관리 대상자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가 있지만 대부분 복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자원)가 제공되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는 전문적인 영역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협조를 받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지만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례관리에서 더욱 강화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사회복지 업무 특성상 어려움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사례관리 업무에 대해 보다 객관화 · 표준화 · 효과성 평가 등 체계화가 미흡했던 것이 아닌 가 반성이 됩니다. 사례관리를 통해 이뤄 낸 다양한 성과가 많았음에도 이를 행복e음 안에만 담아내다 보니 소외되는 업무가 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희망이야기

전국의 동료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이재철 주무관

최근에 읽은 어느 교수님의 글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의료전달체계로 비유하자면 3차 진료기관에서 이뤄지는 진료체계.”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의학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고난도 문제를 여러 분야최고 전문가와 최신 장비를 통해 해결해 가는 과정을 사례관리라고 한다면, 우리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사례관리에서는 마치 보건소 세팅에서 중환자를 담당하는 것처럼 운영체계는 만들어 주지 않고 사례관리자만 배치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아마도 사회복지 현장에 계시는 많은 사례관리 담당자분들이 느끼는 어려움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오늘 하루 우리 마을에서 큰 사고 없이 무사하게 지나갔다면 그건 모두 전국에 계신 여러분들의 열악한 시스템을 뛰어넘는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사례관리 업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희망이야기

마지막으로 이재철 주무관님의 칭찬을 소개해주세요

이재철 주무관

많이 부족하지만 저에게 인터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보다는 오랫동안 사례관리 현장에서 든든하게 지역을 지켜 주시는 분들이 더 칭찬을 받으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신규때부터 지금까지 늘 도움을 주시고, 슈퍼바이저 역할을 수행해주시는 “진천군 주민복지과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를 희망 칭찬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충청북도 진천군 주민복지과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

희망이야기

희망 칭찬에 선정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소감 부탁드립니다.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

감성과 이성을 적절하게 조절하며 지혜로운 삶을 꿈꾸는~
진천군 희망복지지원팀 통합사례관리사 박은영입니다.

2009년 민생안정전문요원으로 입사하여 2012년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이후 사회복지현장에서 공공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례관리 경험도 없이 의욕만 앞선 상태에서 처음 사례를 경험하고 13년의 기간동안 각기 다른 빛깔의 여러 인생의 사례들을 만나면서
‘누군가의 인생을 관리할 자격이 나에게 있을까?’
‘내가 하는 판단이 옳은 판단일까?’
‘어디까지 개입을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은 언제나 함께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날수록 더해가는 이런 고민들은 부족한 나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자기성찰의 기회가 되었고 다양한 활동과 전문교육을 통해 배우고 실천하며 나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전문성이 있는 사례관리사로 사회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자기개발을 통해 성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습니다.

희망이야기

사례관리 관련 업무를 하며 가장 보람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

사례관리 사업을 실천하다보면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기도 하고 함께 성장하며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많은 사례들이 기억에 남지만 주관적 감정이입으로 대상자에게 지나치게 밀착되어 역할갈등을 심하게 겪었던 18세 소녀와의 인연입니다.
‘’ 입양아, 양부모이혼, 성폭행, 사실혼, 출산, 학업중단, 사실혼 남성의 외도, 폭력, 가출, 우울증, 주취 중 자해, 고용주의 착취, 협박‘’ 당시 18세, 19세의 아들, 딸을 키우고 있던 저로서는 이 소녀의 인생역정이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타까웠습니다.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

“다른 아이들처럼 공부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이 소녀의 꿈~ 또래 친구들의 평범한 삶이 꿈이 되어버린, 쉽게 이룰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소녀에게는 넘어야 할 장애물이 너무도 많고 높았습니다. 보호자가 부재한 상태에서 반복되는 알코올로 인한 자해 행동으로 날마다 음주확인과 약물복용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사례관리자인 저도 전문적 관계가 아닌 객관성을 잃어버린 엄마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적 관계로 감정이 몰입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신건강, 학업, 법률, 취업 지원 등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경찰서, 홈닥터법률 등이 힘을 합쳐 이 소녀의 자립을 도왔고 종결 시점에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본인 결정으로 입원치료를 포기하고 통원치료를 통한 약물복용, 단주를 유지하였으며 단기계약직으로 취업, 경제적 자립까지 이뤄낸 사례입니다.

이 소녀는 주어진 환경에서도 최대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학업적, 경제적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강점으로 지닌 친구입니다. 사례종결 후 3년이 지났습니다.
이 소녀는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여 200일이 넘는 딸의 독박육아를 책임지며 전업 주부로 평범하게 생활하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에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런 긍정적인 변화를 한 사례를 통해서는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는 보람과 만족감이 느낍니다. .

희망이야기

통합사례관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

통합사례관리는 사람 간의 관계 속의 소통과 공감의 통로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과 공감이 매우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현장에서 스스로를 고립시키거나 현실적인 여건이 여의치 않아 좌절하거나 포기로 인해 고립이라는 삶속에서 힘들고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기가 희망하는 일을 찾아 몰두하고 싶은 욕구들은 현실적인 여건 속에 여러 차례 좌절되면서 포기해 버리는 상황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좌절되면서 포기해 버리는 상황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통합사례관리는 당사자에게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문제와 씨름 하기보다는 상호 간의 존중과 공감으로 그분들의 삶의 의지를 지지하고 당사자가 잘하는 일, 하고싶어 하는 일등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어울려 건강하게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이야기

사례관리 업무를 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살짝 들려주세요~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

처음 개입부터 거부감이 있는 대상가구의 개입 시 동의를 구하는 일부터 에너지가 많이 소진되지만 정신질환이나 지적장애가 있는 세대등의 상담이나 개입 거부 등으로 버거운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대상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관련 전문영역의 슈퍼비전이 수시로 필요하나 지역사회의 특성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치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인가”라는 딜레마와 이는 곧 사례관리자의 소진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례관리는 결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상시적인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구조적인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이야기

전국의 동료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

우리가 접하는 현장은 대부분이 위험과 복잡하게 얽힌 위기상황으로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힘이 듭니다.
때로는 시도의 한계들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있기에 다시 힘을 내어 일어나곤 합니다.
동질감과 공감, 유대하는 것들이 사람을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게 만든다고 합니다.
주고받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내 의견을 지지해주며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언제나 옆에서 묵묵히 힘이 되어 주는 건 내 옆의 동료들이겠지요 그들이 함께하기에 이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응원하며 힘내시고 현장에서 열심히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희망이야기

마지막으로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님의 칭찬을 소개해주세요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

제가 칭찬하는 분은요? ...

희망이야기

박은영 통합사례관리사님의 희망 추천
다음 30호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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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아끼지 않고 해주신 분들과 희망 칭찬人에 선정되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희망이야기 독자분들의 칭찬 릴레이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희망이야기 독자분들의 칭찬 릴레이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