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 웹진 [희망e야기]

우리동네 이야기

희망 News

희망이 담긴 소식을 함께 공유합니다.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희망NEWS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발굴 등 다양한 지자체의 소식을 전합니다!』

첫번째 희망news

경기도 동두천시,
『내 이웃의 ‘희망’이 되어 주세요!』 동두천시 희망우체통 설치·운영

동두천시에서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희망우체통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희망우체통은 사회적 노출을 꺼려 하는 은둔형 잠재적 지원 대상자를 찾기 위한 사업으로, 본인 또는 이웃이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관할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 생활 실태조사 및 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 방법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과 연락처를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스마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도 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24시간 비대면으로 상시 발굴·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접수된 사연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전문기관의 상담과 회의를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희망우체통은 시청, 8개동 행정복지센터, 두드림희망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12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858-2365)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 경기도 동두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 2022-01-26

https://www.ddc.go.kr

두번째 희망news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365희망등대 야간 복지상담실’ 운영

‘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정관365희망등대 야간 복지상담실’을 올해에도 운영한다.

‘정관365희망등대 야간 복지상담실’은 심리적·경제적 위기상황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행정업무 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복지 대상자들에게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 주거, 고용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에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방문상담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방문을 꺼리는 민원인을 위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일반 복지행정 관련 각종 신청 업무를 제외한 복지 관련 상담 일체를 받을 수 있다.
복지민원의 경우, 민원인의 정확한 욕구 진단을 위해서는 상담이 필수적이다.

정관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간 복지상담실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민원 욕구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51-709-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보도자료 | 2022-02-04

https://www.gijang.go.kr

세번째 희망news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복지를 QR코드로 한눈에’ , 수성복지 시그널 사업 시행

대구 수성구는 올 2월부터 복지정보 ‘수성복지 시그널’ 사업을 시행한다.

‘수성복지 시그널’이란 복지대상자에게 송부하는 각종 안내문(통지서)에 QR코드 「수성복지 한눈에」를 삽입해 이를 스캔하여 복지대상자 사전신고의무, 복지지원안내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변경된 복지서비스(제도)를 주민들에게 비대면으로 알리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QR코드를 이용하여 주민들이 쉽게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을 강구했다.

복지대상자들에게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제도 변경사항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많은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QR코드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홈페이지 수성뉴스(구정뉴스) | 2022-02-07

https://www.suseong.kr

네번째 희망news

강원도 동해시,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활성화로 맞춤형서비스 지원 강화

  • 기존 12명에서 16명~20명으로 확대 구성
  • 서비스 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 지원, 장애특성을 고려한 사례관리 지원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동해시는 현재 12명으로 구성된 장애인전담 민간협의체를 사례관리 및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을 추가 위촉해 16명~20명의 위원으로 확대 구성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는 매월 또는 분기별 회의를 거쳐 발굴한 자원을 동별 배부해 동 간 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희망복지지원단 등과 협력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활동실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43가구,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1가구, 동행상담(찾아가는 방문상담) 100여회, 서비스 연계 67건 등이다.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회의

서비스 연계 관련(병원동행)

권순찬 복지과장은 “장애인전담 민간협의체 활성화로 지역 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으로 장애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출처: 강원도 동해시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 2022-02-17

https://www.dh.go.kr

다섯번째 희망news

인천광역시,
디지털 기술로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예방 관리
- IoT 기반 돌봄플러그, 전국 최초 안심폰 서비스로 위기상황 신속 대처 -

돌봄플러그

인천시가 고령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돌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올해도 돌봄플러그를 1천 가구에 추가 설치하고, 지능형 안심폰 885대를 교체·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인천시의 돌봄플러그와 지능형 안심폰은 복지사각지대 돌봄 공백을 디지털 기술로 극복한 ‘포용적 정보사회 구현’의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2021년 기준 노인인구 비율이 14.3%로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든 인천시로서는 독거노인 가구 등의 안전망 확보를 위한 최적의 사업이기도 하다.

‘돌봄플러그’란 가전제품 사용량과 집안 조도 변화를 분석해 사용자의 활동 상태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가정 내 전력 사용과 조도 변화가 없는 위험단계가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담당자에게 알림 문자가 전송되고, 담당자가 대상의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가구, 차상위 계층 가구 등 취약계층 979가구에 돌봄플러그를 설치해 시민들의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위기를 해소했다.

실제 지난해 7월 부평구(75. 여)에 거주하는 A씨는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로 위기상황에 놓였으나, 돌봄플러그의 안전이상 감지 반응을 확인한 돌봄 담당자의 신속한 대처로 위기를 극복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도 취약계층 1천 가구에 돌봄플러그를 추가 설치해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지능형 안심폰 서비스는 인천시가 독거노인의 소외, 고립, 고독사 방치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안심폰 서비스’는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안심폰(스마트폰)을 지원해 동작·온도·조도 감지 등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유선 및 영상통화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난해에는 총 52회에 걸쳐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는 등 지난해 기준 독거노인 8,621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시는 올해 공기질 측정, 화재·가스감지, 일정관리, 음악재생 등의 기능이 추가된 2022년형 안심폰 885대를 교체·보급해 안전성 향상과 정서지원, 생활지원까지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급속한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일이 현안 과제로 부각되고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안부 확인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 2022-02-20

https://www.incheon.go.kr

여섯번째 희망news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성인 장애인 맞춤형 지원으로 의사소통 사각지대 없앤다

  • 관내 성인 중증장애인 대상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 마련
  • 통합관리 지원 체계 구축,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및 상징 개발 예정
  • 가족, 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지원인력 대상 조력인 양성 교육도 실시할 것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언어전달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중증장애인 주민들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구는 연중 영등포구만의 특화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사소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1월 현재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 14,505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6,685명이 청각·시각·뇌병변·지적·자폐성·언어 장애로 일상 의사 표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성인 중증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장애인 의사소통 실태조사에서도 84%에 해당하는 168명이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수요와 구민 의견이 반영되어 성인 중증장애인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 사업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는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장애 유형에 기반한 ‘의사소통 서비스 통합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초기 상담을 바탕으로 개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제공기관과 대상자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장애 유형별 특성과 개인별 욕구에 따라 전문가의 방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전망이다.

또한 구는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여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및 상징을 개발하고 관공서, 병원 등 일상생활 영역과 인권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제작 및 배포하여 장애인의 의사 결정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영등포구만의 특화된 의사소통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밖에도 구는 가족을 비롯한 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지원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조력인 양성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장애인의 의견이 지역사회에서 소중하게 통할 수 있는 영등포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맞춤형 의사소통 지원 사업 이외에도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겠다” 라고 전했다.

출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홈페이지 보도자료 | 2022-03-07

https://www.ydp.go.kr

일곱번째 희망news

전라남도 순천시,
지역사회 중심 돌봄행정 「품앗이 복지회복 시민운동」 추진
- SNS 효전달 돌봄 서비스, 독거 어르신 안부살펴 가족에 전달 -

순천시(허석 시장)는 차별 없고 치우침 없는 복지 공동체를 다지기 위해 시민이 시민을 돌보는 품앗이 복지회복을 위한 시민운동을 추진한다.

품앗이 복지회복 시민운동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섰던 그 옛날처럼 지역사회 관계중심의 돌봄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시민운동이다.

시는 품앗이 복지회복 시민운동의 첫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SNS 효전달 돌봄행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 400여 명의 위원들이 독거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후원물품 지원 등 돌봄결과를 SNS를 통해 가족과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르신의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돌봄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순천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돌봄행정에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더 촘촘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에 품앗이 돌봄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린아이에게 베풀었던 돌봄이 노인이 된 나에게 돌아오고, 노인에게 베푼 돌봄이 다시 내 아이에게 돌아오는 돌봄의 선순환 문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전라남도 순천시청 홈페이지 | 보도자료 2022-03-23

https://www.su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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