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 웹진 [희망e야기]

희망news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NEWS

착한 지역과 좋은 이웃이 함께 만든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희망news는 관련 중앙지, 지방지에서 보도된 언론보도를 모니터링 또는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언론보도
스크랩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 시행에 따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주민이 함께 발굴하고자 노력하는 지자체의 소식을 전합니다.
01

파주시, ‘DMZ 파주 희망캠프’ 운영으로 육군 제1사단
감사패 수여

경기 파주시 복지정책과장과 ‘DMZ 파주희망캠프’사업 담당주무관이 제1보병사단으로부터 감사장 및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7월 11일 시가 군 장병의 건강과 안전한 병영생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받은 ‘DMZ 파주희망캠프’는 병사 상담과 의사소통을 위한 멘토링 역할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병사들의 경우 해당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안정적인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군장병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입니다.

현재 파주시 인구의 5%(약 2만4천여 명)가 군인으로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북부지역 특성을 반영해 군 부적응 군인들에 대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돼 2014년 12월 제1보병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DMZ 파주희망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년 10월부터 ‘군인도 파주시민이다’라는 방침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들레병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인력개발원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병사 상담과 인성교육을 782회 운영해 12만 1698명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인성활동과 출판도시 투어, 영화관람 등을 제공하는 ‘행복한 군인프로젝트’를 추진해 의사소통과 긍정적 마인드 고취, 민관군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02

부산 금정구, ‘취약계층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사업’ 추진

부산 금정구는 보험료 1만원(1년 만기 기준) 단 한 번의 납입으로 일상생활을 안심할 수 있는 ‘취약계층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평소 보험 가입이 어려운 금정구 거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00명에게 본인부담금 1만원을 구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보험료(남자 3만1900원, 여자 2만1100원)는 우체국에서 지원하며, 재해사망 시 유족위로금 2000만원과 재해입원, 수술급부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매년 갱신이 가능하고 만65세까지 일상생활 안전이 보장됩니다.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사업’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용계좌(행복충전 희망나눔사업)로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지원됩니다.

금정구는 8월 21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금정우체국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03

풍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 안심 빵’ 전달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6일 ‘고독사 예방 안심 빵’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활동은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함께 관내 1인 가구 2세대를 방문해 안심빵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꼼꼼한 모니터링과 함께 폭염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고독사 예방 안심 빵’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 알콜중독자, 정신질환자 등 문밖으로 나오지 않는 고립된 1인가구, 이른바 ‘은둔형 1인 가구’를 찾아 방문해 빵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취지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18년 11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습니다.

04

영덕型 지역복지 안전망 ‘촘촘이마을지기단’ 출범

경북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27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촘촘이마을지기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촘촘이마을지기단은 지난 4월 행전안전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맡게 됩니다.

향후 촘촘이마을지기단은 취약계층 등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 마을별 취약계층 복지지도 만들기,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원 및 안부확인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영덕군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이어 주민주도형 푸드뱅크 운영, 차량용 스티커 제작 홍보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05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의 날 기념 민관 소통
워크숍 개최

충북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6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민관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에 이어 박제동 강사(한국 FUN-소통/조직문화 연구소 소장)가 ‘소통&공감 정서를 공유하는 기술 동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무게, 벽, 사람’이라는 주제로 삶의 다양한 고민을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토크콘서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 이후 교류활동이 열렸습니다.

06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수성 복지학교’ 진행

대구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4일~5일,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실행하는 2019 행복수성 복지학교’를 진행했습니다.

‘2019 행복수성 복지학교’는 주민참여 욕구를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력 및 마을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우리 마을의 실정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이날 부산지역에서 주민운동교육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복지개발원 사회서비스원 설립 실무추진단 홍재봉 강사와 함께 주민참여에 대한 이해와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이해 등 지역 변화를 위한 주민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후 마을복지계획 우수 운영지역 방문을 통해 구만의 마을복지계획 실행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07

부산진구 희망복지 플러스센터,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8월28~30일까지 경주에서 ‘같이라서, 가치있는’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진구 희망복지 플러스센터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부산진구 희망복지 플러스센터는 구청과 20개 동 주민센터 및 7개 사회복지 기관 등 협력 기관들이 함께 공공과 민간의 강점을 살려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는 네트워크거점조직입니다.

지난 3월 부산광역시 플러스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산진구는 복권기금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습니다.
5월 사업기관 공개 모집을 통해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커뮤니티케어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1박 2일간 관계자들이 권역별로 우의를 다지며 연대 활동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08

충남 서산시 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초인등 설치

지난 8월 27일 인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19년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초인등 설치사업과 사랑의 이‧미용서비스사업을 선정했으며, 회의를 마친 후 관내 시각, 청각 중증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 24가정을 직접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초인등’을 설치했습니다.

초인등이란 현관문이나 출입구에 발신기를 설치해 방문객이 밖에서 벨을 누르게 되면 집안의 수신기에서 무선센서가 작동해 시각 정보인 불빛을 통해 바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초인종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또한 초인등은 비상시 알림 역할도 할 수 있어 소리를 들을 수 없거나, 난청인 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초인종 소리를 놓치더라도 초인등의 불빛을 통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음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