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찾아가는 보건복지‧희망복지지원단 사회복지담당자 힐링(Healing) 워크숍’이 5월 16일, 가평 잣향기푸른숲에서 도내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날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17일, 23일, 24일 등 총 4차례에 걸쳐사회복지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느라 지친 담당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복지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공동주관으로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방향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중점 추진 정책에 대한 공유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복지현장 대응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북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이 3월 26일 경천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읍면 9개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복지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군‧읍‧면 간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와 문제점을 논의하는 등 상호 업무교류,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완주군은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실현을 위해 삼례읍 외 6개 읍면에 기본형, 6개면에 2개 권역형(고산권, 경천권)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지기 등 민관 인적자원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희망나눔가게 등 87개의 주민 맞춤형 특화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는 5월 17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담당자와 복지기관 실무자 등 36명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소통과 힐링의 장 ‘2019 찾아가는 복지팀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워크숍은 긍정마인드 리셋, 치매예방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 아로마테라피 체험, 스프레이 실습, 보문로 탐방 등 힐링 시간을 통해 일상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민·관이 서로를 알아가며 원활 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다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협력체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실무자들이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손 맞잡 고 사람과 동네를 잇는 금정,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 산청군 산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음 토닥토닥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시행합니다.
최근 문제되고 있는 정신질환자로 인한 사회문제를 조기 예방하고 심리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울감이 있거나 정신질환자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증, 중증,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고위험군은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중증정신질환자의 전문적인 치료와 입원을 제공합니다.
경증과 중위험군 대상자도 산지협 위원과 자원봉사자가 가정방문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제공합니다.

경기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24일, 협의체 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고 참여하는 복지 부천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강원도 평창 삼양대관령목장 연수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천시 커뮤니티케어 지역사회와 함께 돌아 봄, 만나 봄, 돌봄’이라는 주제로 부천형 지역사회돌봄(커뮤니티케어) 모델구축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2019년 사회복지종사자 일본 도쿄도 해외연수 결과를 공유하고 일본 지역포괄케어시스템 구축과정과 정착의 성공요인 분석을 통해 부천시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